쌍치초 55회 고향에서 동창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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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치초 55회 고향에서 동창모임
  • 윤성현
  • 승인 2024.04.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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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현(쌍치초 55회)

 

쌍치초등학교 55회 동창회(회장 고이광)13~14일 쌍치 총댕이마을에서 동창모임을 가졌다.

매년 4월 열리는 동창모임은 올해 졸업 48주년과 대부분의 친구가 회갑을 맞아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부산, 순천, 충청, 경기, 서울 등 전국에서 30여명의 친구들이 참석했다. 장어와 홍어를 보내 온 친구, 삼겹살을 들고 온 친구, 고향의 향긋한 봄나물을 준비해 온 친구, 떡과 과일을 가져 온 친구까지 저마다 갖가지 음식을 챙겨와 더욱 가슴 따스함을 느끼게 했다.

특별히 고향에서의 모임이어서인지 밤이 깊어갈수록 이야기꽃을 피우는 모습이 한없이 행복해 보였다.

2부 연회는 총댕이마을에 있는 노래방에서 각자의 멋진 노랫가락을 선보이는 흥겨운 시간이었다.

고이광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코로나로 2년 임기를 6년 만에 마치고 새로이 이운만 회장과 박흥식 부회장, 양영희 총무가 임원으로 선출돼 2년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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